No. 96 목회칼럼 | ‘코로나시대 이후준비10 – 가정교회 세 축’ |
“그들이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 행2:42, 46 -
사도행전에 나타난 신약교회의 모습을 보면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교회생활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는, 집에서 모이는 모임입니다. 우리는 이 모임을 목장이라고 합니다. 가족공동체를 경험함으로 정서적인 회복과 성장을 돕습니다. 또 하나는,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은 것처럼 성경을 배웁니다. 우리는 이것을 삶공부라고 합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지적인 회복과 성장을 돕습니다. 마지막 하나는, 성전에서 모이는 모임입니다. 우리는 이 모임을 주일연합예배라고 합니다.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결단과 헌신을 하므로 의지적인 회복과 성장을 돕습니다. 이렇게 세 축을 중심으로 하는 교회생활을 통해 ‘지. 정. 의’를 가진 각각의 사람이 온전하게 되므로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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