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74 목회칼럼 | ‘천국이냐 지옥이냐는 대화가 결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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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사이에 계속 즐거움이 반복되면 없던 것 같은 사랑도 더 자라고, 계속 괴로움이 반복되면 있던 사랑마저 다 사라집니다. 최근 성격유형 공부를 하면서 사람들 사이에 사랑이 자라지 못하게 하는 이유들에 대한 생각도 해 봅니다. 이 세상 인간들의 생활만 놓고 생각해 보면 천국의 기쁨이냐 지옥의 고통이냐는 대화에 의해 결정이 됩니다. 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을 때 오해, 의심, 설움 등 분노로 대표되는 상한 감정이 유발되어 점점 지옥의 고통이 넓어집니다. 그래서 ‘나의 분노’를 진단하고 해소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일까도 생각해 봅니다. 다음과 같이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분노 쌓임 예방하는 나눔’
1. 분노하는 상황과 이유 및 분노할 때 마음의 상태를 기록한다. 2. 분노가 생긴 사람은 상대방에게 ‘숙제’라고 말한다. ‘숙제’라는 말을 들은 사람은 듣는다. 3. 말하는 사람은 기록한 것을 ‘그대로! 부드럽게!’ 읽는다. 읽을 때 절대 부연설명하지 않는다. 4. 듣는 사람은 그냥 듣기만 한다. 절대 항변하지 않는다. 5. 하루 한 가지만 나눈다. 시간은 1분을 넘지 않도록 한다. 6. 상대방도 나눌 것이 있으면 위(1~5)의 방법대로 한다. 7. 각자의 생활로 돌아가서 자신이 개선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찾아본다. * 주의사항: 일상생활로 돌아간 후 나눔한 내용을 주제로는 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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