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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오늘 이 하나님의 약속을 자녀 눈높이에 맞추어서 1분 이야기로 전해 주세요.

 

 

 

나를 위해 살기로 결단하신 하나님 [ 71:1-16 ]

이 세상에 자기를 위해주는 사람이 없다고 서러움과 분노와 복수심으로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때 하나님은 모든 성도를 위해 살기를 결단하신 분이라고 하십니다. 3절에 주는 내가 항상 피하여 숨을 바위가 되소서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이심이니이다라고 했습니다. 다윗 왕의 이 고백이 놀라운 이유는 하나님 자신이 고난 중에 하나님께 피하는 다윗을 위해 살기를 결단하신 모습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령하셨다는 말씀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하나님 자신에게 다윗을 구원하는 삶의 자리로 가라는 명령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께 피할 때 그 백성을 위하여 살기를 결단하십니다. 다윗 왕은 노년에 사랑하는 아들 압살롬과 그를 추종하는 세력에 의해서 반역을 당했습니다. 늙은 다윗의 인생은 쫓기는 처지요 찢어지는 마음을 움켜쥐어야 하는 때를 당하였습니다. 그때 다윗은 그 고통과 괴로움과 두려움을 끌어안고 하나님께로 피했습니다. 자기 인생에 하나님만이 반석이요 피난처가 된다는 사실을 자기 믿음과 행실로 보여준 것입니다. 하나님은 고난을 만난 다윗이 하나님 자신에게 피하는 것을 보시고 하나님 자신에게 명하여 다윗을 위해 살기를 결단하신 것입니다.

 

환난과 고통을 당하는 사람이 하나님께 피하면 하나님은 그 사람을 위해 살기를 결단하십니다. 고난과 괴로움의 때에 하나님을 찾고 피하는 믿음과 행위를 보인 다윗 왕처럼 사는 삶을 선택한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그 사람을 위해 사시고, 공의를 베푸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모태에서부터 주님을 찬송하는 존재임을 알고 살아야 합니다. 5~6절에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내가 어릴 때부터 신뢰한 이시라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를 의지하였으며 나의 어머니의 배에서부터 주께서 나를 택하셨사오니 나는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고 했습니다. 다윗 왕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해 살기를 결단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그런데 이 찬송은 자신이 모태에 있을 때부터 선택하신 하나님을 생각하여 드린 것입니다. 어리고 생각이 짧을 때에야 어쩔 수 없겠지만, 성장하여 하나님을 만난 다윗 왕의 찬송은 자기 존재가 시작될 때부터 되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살기를 결단하신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백성은 마땅히 하나님을 찬송하는 존재임을 시인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다윗 왕의 찬송이 놀라운 것은 다윗 왕 자신이 반역자들에게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자기 생명이 위협을 당하는 시간에 올려드린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인생의 고난과 고통을 당하기 전에 자신의 창조주를 찾고 마땅한 찬송을 드리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인생이 서럽고 슬플 수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 피하므로 우리를 위해 살기로 결단하신 하나님을 만나기를 바랍니다. 나아가 서러움과 슬픔에 빠지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찬송할 수밖에 없는 존재로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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