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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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된 부모님은 오늘 이 하나님의 약속을 자녀 눈높이에 맞추어서 1분 이야기로 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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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하면 나타나는 평강한 인생 [ 사 59: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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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어떤 모양으로든 평안하게 살기를 원하지만 사실 평안 없이 살아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평안하게 살지 못하는 원인이 평강의 길을 모르는 데 있다고 하십니다. 8절에 “그들은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며 그들이 행하는 곳에는 정의가 없으며 굽은 길을 스스로 만드나니 무릇 이 길을 밟는 자는 평강을 알지 못하느니라”고 했습니다. 평강의 길이란 “여호와 안에서 얻는 즐거움”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얻는 즐거움을 모를 때 사람은 평강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살지 못해 정의를 행하지 못하고, 곧은 길을 가지 못할 때 형통도 만족도 없는 인생이 됩니다.
평안한 인생이 되길 바라면 우리는 먼저 평강의 길을 찾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참된 평강은 하나님 안에서 얻은 즐거움이 있을 때 받게 되는 복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얻는 즐거움은 오직 공의(정의)를 통해서만 얻어진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평강을 원했어도 평강을 얻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평강의 길로 걸어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강의 길을 보이셨습니다. 그러므로 평강의 길을 찾지 못하겠다 핑계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지는 않는 생활을 바꾸지 않는 것이 핑계입니다. 그런 핑계를 버리고 하나님과 함께 행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살아갈 때 평강의 길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평강을 원하는 성도는 자기 죄과에서 떠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20절에 “... 구속자가 시온에 임하며 야곱의 자손 가운데에서 죄과를 떠나는 자에게 임하리라”고 했습니다. 우상숭배와 교만한 삶을 버리는 남유다 백성에게 평강을 주는 구원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매일 밤 독한 술을 마시는 것이 어떤 사람에게 즐거움일지 모르지만 그 즐거움의 끝은 평강이 아니라 파멸입니다. 즉, 하나님 안에서 얻는 즐거움의 인생은 평강이 되고, 하나님 밖에서 얻는 즐거움의 인생은 파멸이 됩니다.
이스라엘(남유다) 백성은 고난의 길과 평강의 길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평강의 길이 아닌 고난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우상숭배란 나무나 돌로 깎아 놓은 조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르지 않는 자기 생각과 계획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스스로 선택한 고난에서 떠나야 합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수 없이 부르지만 하루 하루 자기 행동에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일이 없는 죄과를 버려야 합니다.
자기 죄과를 떠나는 삶이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는 길입니다. 그럴 때 오늘 우리의 평강을 깨뜨리는 세상에서 구속자를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하나님의 성품 속에 있는 자비만을 찬양하는 삶이 아니라, 인간의 성품 속에 있는 죄를 회개하는 삶도 잘 살아가기를 결단해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