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잊어버리셨나요?
조회 수 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오늘 이 하나님의 약속을 자녀 눈높이에 맞추어서 1분 이야기로 전해 주세요.

 

 

 

인생의 어둠을 물리치신 예수 그리스도 [ 1:67~80 ]

인생의 어둠에 갇혀 방황하다가 삶이 깨어진 채로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성도의 인생에 있는 어둠을 물리쳐 주신다고 하십니다. 78~79절에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고 했습니다.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천사 가브리엘의 예언대로 아들을 낳은 사가랴 제사장은 하나님이 빛으로 보내시는 분이 세상의 어둠을 물리치고 평안을 주신다고 찬양했습니다.

 

그 분은 세상의 구원자로 오시는 구원의 뿔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사가랴는 이 세상의 어둠을 물리치는 능력이 하나님께서 베푸신 언약으로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였고, 그 기대는 아들 요한이 준비하는 길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다고 했습니다. 어둠을 비추는 돋는 해(아나톨레)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축복대로 어둠에 눌린 백성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생명의 빛과 회복의 빛이 비추어졌습니다.

 

세상의 어둠은 물질적인 환경을 통한 압박과 고통만이 아니요, 영적인 압박과 괴롭힘도 포함합니다. 이런 압박과 고통의 괴로움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 우리는 어둠에 사로잡히는 더 큰 괴로움에 빠집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주신 것은 바로 이런 세상의 고통과 괴로움에 빠져 어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구원해 주시기 위함입니다. 사가랴가 사명자인 자기 아들 요한인생을 축복한 것처럼, 세상의 어둠 권세 아래 있는 우리 모든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인생 가운데 평안을 베푸시도록 그 길을 예비하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특히 인생의 어둠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성도는 속죄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77절에 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라고 했습니다. 사가랴의 아들 요한이 자기 인생을 통해 예비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그 백성의 죄를 사해 주시므로 구원을 얻게 하시는 분입니다. 사가랴 제사장은 일차적으로 이스라엘이 처한 식민지 상황의 압박과 고통이라는 어둠에서 해방시켜 주실 메시야를 노래했습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억압과 고통의 어둠은 죄에서 온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세상 어둠의 권세는 바로 죄의 권세입니다.

 

어둠의 실체는 사탄이요, 어둠에 빠지는 원인은 인간의 죄악에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하기 위한 길은 속죄받는 길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를 유전받지 않은 인간이기 위하여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성령으로 잉태되셔야 했고 참 인간으로 오셨습니다. 또한, 모든 죄인에게 완전한 죄용서의 보증을 위해서 죄사함의 권세를 가지신 참 하나님으로 오신 것입니다. 바로 이 분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죄값이 치러졌고, 그 분이 부활하심으로 속죄받음이 증명되었습니다. 자신의 죄를 용서받는 것이 인생의 어둠에서 진정 벗어나는 것입니다.

 

진리의 말씀을 먹을 때 감각과 감격이 있어야 믿음이 됩니다. 오늘 이후 어둠 세상의 겁박에 시달려 살지 말고, 예수께서 주시는 소망으로 세상을 사는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1 사 59:1~21 회개하면 나타나는 평강한 인생 210808 목양실 2021.08.08 7
330 사 52:1~12 내 죄를 해결해 주신 예수님 210801 목양실 2021.08.01 35
329 사 48:1~11 너에게 내 이름을 걸었다 210725 목양실 2021.07.25 8
328 사 43:14~28 내가 새 일을 행할 것이다 210718 목양실 2021.07.18 9
327 약 5:13~20 어떤 기도를 하며 살아야 하는가? 210711 목양실 2021.07.11 11
326 막 1:15 나는 하나님나라를 살아야 합니다 210704 목양실 2021.07.04 49
325 잠 30:1~17 하나님을 인생의 방패로 삼으려면 210627 1 목양실 2021.06.27 23
324 잠 26:1~16 미련한 인생을 반복하지 맙시다 210620 목양실 2021.06.20 32
323 잠 23:1~14 부자가 되려고 애쓰지 말라 210613 목양실 2021.06.13 76
322 잠 19:15~29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은혜 210606 목양실 2021.06.06 11
321 잠 16:1~15 하나님의 인도 안에 있는 사람의 길 210530 목양실 2021.05.30 8
320 잠 12:1~28 의인의 지혜냐 악인의 어리석음이냐 210523 목양실 2021.05.23 14
319 잠 8:22~36 지혜는 창조자의 것입니다 210516 목양실 2021.05.16 16
318 잠 4:10~27 듣는 인생을 살아갑시다 210509 목양실 2021.05.09 15
317 잠 1:7~19 악한 자를 따르지 맙시다 210502 목양실 2021.05.02 52
316 출 12:1~20 나를 위한 어린양의 피입니다 210425 목양실 2021.04.25 46
315 출 8:1~15 풍요를 섬기다 망하는 세상 210418 목양실 2021.04.18 49
314 출 3:13~22 나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210411 목양실 2021.04.11 30
313 눅 24:13~35 부활하신 예수님이 지혜입니다 210404 목양실 2021.04.04 43
312 눅 22:24~34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이유 210328 목양실 2021.03.28 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3 Nex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