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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오늘 이 하나님의 약속을 자녀 눈높이에 맞추어서 1분 이야기로 전해 주세요.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 고후 12:1~10 ]

하나님이 은혜를 안 주신다고 갑갑함과 불만이 찬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성도에게 부어 주신 은혜가 족하다고 하십니다. 9절에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바울 사도는 육신적으로도 질병이 있었고, 먼 곳까지 걸어서 선교여행을 다니느라 빈곤하고 생명의 위협을 많이 당하는 환경 속에 있었지만 자신에게 부어진 하나님의 은혜가 만족하다는 고백을 하고 기뻐했습니다.

 

바울 사도는 삶을 힘들게 한 그 질병을 사탄의 사자라고 부르며 은혜를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라고 하셨습니다. 바울 사도는 약할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때 자신에게 이전부터 은혜가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모든 사람은 잘 되는 것을 바라고 그렇게 되는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믿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완전한 은혜는 불완전하고 약한 사람 속에 보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은 영원한 생명이 없었고, 영원한 위로가 없었으며, 영원한 소망도 없는 약한 인간에게 생명과 위로와 소망을 주시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그래서 약함과 불완전으로 괴로워할 때 예수 그리스도를 느끼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깨닫는 것이 참된 은혜입니다. 우리가 약할 때 돈이, 재산이, 건강이, 일이, 성공이, 자존심이, 체면이 전부라는 교만을 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겸손하게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약함을 채우시려고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만족하는 성도는 약하고 부족한 자신을 기뻐하며 살아야 합니다. 10절에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고 했습니다. 바울 사도는 없어지기를 바랬던 자신의 약한 것들에 대한 태도를 바꾸었습니다. 세상에서 자신의 인생이 완전해지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완전해 지기를 더 기뻐하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약하고 부족한 것을 기뻐하며 사는 것을 가난한 것, 형편없는 것이라고 오해하지 않아야 합니다. 약하고 부족한 것을 기뻐하며 사는 것은 자기 인생에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가 되는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동행하며 사는 것입니다. 약함이 있을 때 자만이 사라집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합니다. 바울 사도는 약함 때문에 자만을 버렸고, 자신의 약함 속에서 능력을 행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강해지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참 신이신 하나님 앞에 있으면서도 감사와 만족은 없고 늘 약한 자신과 부족한 자신을 호소하는 삶에 빠져 있는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혹 인생의 약함과 고통의 가시가 있다면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한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약한 것에 대해 고민하는 생활에 잠기지 말고, 이미 족하게 부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와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에 잠기는 기쁨으로 사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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