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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오늘 이 하나님의 약속을 자녀 눈높이에 맞추어서 1분 이야기로 전해 주세요.

 

 

 

근심도 잘해야 복된 사람이 됩니다 [ 고후 7:1~16 ]

근심이나 염려로 자신의 건강만 아니라 인생 전반을 그르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도가 근심하는 세상을 살되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을 하라고 하십니다. 10절에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근심한 결과 구원받는 회개를 이루었습니다.

 

고린도교회의 일부 성도들은 바울 사도가 거짓사도라고 부른(고후11:13) 바울의 적대자들의 거짓과 유혹에 속아 넘어갔습니다. 바울 사도는 잘못된 길로 가는 고린도교회에 눈물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 편지에는 고린고교회 성도들이 어떤 죄를 짓고 있으며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에 대한 책망이 담겨있었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에 마음을 낮춘 고린도교회의 교인들은 편지를 읽은 후에 하나님의 뜻을 찾는 근심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올바른 근심은 회개의 열매를 줍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근심하게 되었을 때 회개의 자리로 인도받았습니다. 회개라는 열매를 맺게 하는 성도의 근심은 성도 안에 임재해 계신 성령님의 일하심에 앞에서 자기 양심을 낮춘 겸손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성령님의 임재와 불가분의 관계가 있음을 알고 의지해야 합니다. 사람이 자신의 죄와 문제를 깨닫는 일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성령님의 임재와 일하심 앞에 양심을 낮추지 않으면 여전히 세상의 근심에 사로잡혀 결국은 사망으로 인도되고,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는 사람의 결국은 구원으로 인도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며 살고자 하는 성도는 동역자의 권면을 받아들이며 살아야 합니다. 바울 사도는 편지로 고린도교회 교인을 근심하게 한 것을 후회하였으나 지금은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그 편지로 잠시 근심하게 한 것이 하나님의 뜻을 찾는 유익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바울 사도가 고린도교회에게 보낸 편지는 고린도교회 교인들을 책망하는 내용이기에 근심하게 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성령님 안에서 행하는 일이기에 후회가 없습니다.

 

바울의 권면은 고린도교회 교인들을 너무 근심하게 해서 오히려 신앙생활에 더 큰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을 의지한 바울은 후회하지 않았고 결과적으로는 잠깐의 근심으로 더 성숙해진 고린도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위로를 받게 되었습니다. 복음에 동역하는 성도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일에 방종하거나 방향을 잃은 사람을 향하여 권면하고 책망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라도 세상에 있는 동안 근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근심하되 세상근심을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을 하는 데 있어 특별히 순복할 것은 동역자의 권면을 따르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울림의 성도 모두 동역하는 다른 성도, 동역하는 목자, 동역하는 목사의 권면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성령님의 간섭과 도우심을 구하며 살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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