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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성경공부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을 삽시다.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한 주간 안에 자녀들 눈높이로 하나님의 약속을 이야기 해 주세요.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평강의 사람으로 사는 길 [ 4:1~9 ]

외적인 요건을 갖추고 살지만 불안과 두려움으로 쫓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평강한 인생을 살도록 인도하시겠다고 하십니다. 7절에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에게 평강의 약속 성취되는 것은 성도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감정을 표현하는 마음과 이성을 표현하는 생각이 흔들리지 않을 때 안정을 유지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은 어떤 상황에서도 성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서 흔들림 없게 하시는 능력입니다. 그 평강, 그 능력은 사람의 지혜로는 이해할 수 없는 신비한 것입니다.

 

세상에서 사람들이 얻을 수 있는 평안은 모두 물질적이고 혼적이고 일시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은 인간 스스로 얻을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로만 주어지는 내적인 평안입니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다는 자기 인식과 믿음과 확신이 없다면 불신자의 심리상태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러면 평안한 인생을 살고 싶어도 평안한 길을 모르고 세상 사람들처럼 물질적이고 일시적인 평화만을 경험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항구적인 평안입니다. 물질의 결핍도, 관계의 어그러짐도, 사회환경의 억압에도, 허무하고 무의미하게 만드는 세상의 공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평안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불안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살 수밖에 없는 사람들로 하여금 평강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우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평강한 인생을 살기를 원하는 성도는 주 안에서 굳게 서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1절에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는 말의 의미는 주 예수 그리스도와 주님께로부터 받은 복음을 따라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을 통하여 빌립보교회 성도들이 배우고 받고 듣고 본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주님의 복음이며 바로 그 주님과 복음을 따르는 것이 주 안에 서는생활입니다.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을 때주 안에 설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복음사역에 참여한 사실을 격려하고, 우리 위해 십자가 죽음까지 낮아지신 예수님의 순종을 따라야 합니다. 성도들은 불화한 지체들이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을 수 있도록 칭찬할 것으로 도와야 합니다. 또한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할 때주안에 설 수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기뻐할 근거를 외적인 환경에 두지 않고 다시 오실 주님께 두었습니다. 주님 다시 오실 날이 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기쁨을 빼앗는 것이 염려입니다. 그래서 염려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염려를 적극적으로 없애는 방법이 감사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복음을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순종하고 실천하여 살 때 주 안에 서는 생활이 되고, 주안에 서는 생활이 될 때 평강의 사람으로 사는 은혜가 더 풍성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평강한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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