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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성경공부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을 삽시다.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한 주간 안에 자녀들 눈높이로 하나님의 약속을 이야기 해 주세요.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천국을 개척하는 성도 [ 17:14~18 ]

자신의 혜택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불평으로 사는 사람이 있는 오늘날 하나님은 모든 성도에게 약속하신 천국을 자신의 나라로 만들라고 명령하십니다. 18절에 그 산지도 네 것이 되리니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가나안 족속이 비록 철 병거를 가졌고 강할지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 하였더라고 했습니다. 여호수아는 더 많은 땅을 요구하는 므낫세 반 지파에게 이미 분배받은 땅이 있으니 그 땅에 거주하는 족속을 내어 쫓고 그 땅을 자신의 것으로 삼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분배받은 가나안땅에 가나안족속을 쫓아내고 그 땅을 차지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므낫세 반지파는 산지가 좁다는 것과 철기로 무장한 가나안족속은 쫓아내기 어렵다는 핑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여호수아는 정복전쟁을 수행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쫓아내도록 도와서 충분히 그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는 약속을 다시 상기시켜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천국을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그것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가나안땅의 의미입니다. 므낫세 반지파가 하나님의 약속하신 가나안땅을 받고도 불평에 빠진 것은 더 좋은 것을 갖지 못했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분명히 천국을 기업으로 받았습니다. 그러나 므낫세 반지파처럼 세상에서 더 좋은 것을 갖지 못했다는 생각 때문에 이미 받은 천국을 자기 것으로 삼지도 누리지도 못하고 천국을 잃어버리는 성도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를 포함하여 세상 사람에게 주고자 하시는 것은 부자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천국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을 자신의 나라로 살고자 하는 성도는 개척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16, 18). 천국에 들어가는 것과 그 천국을 알고 누리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16절에서 므낫세 반지파가 불평원망하고 있을 동안에는 약속받은 가나안땅을 누리며 살지 못했습니다. 므낫세 반지파는 자신들이 약속받은 땅이요, 반드시 그 땅의 족속들을 쫓아내도록 도와주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그 땅을 방관하고 정복하지 않았습니다. 지도자 여호수아의 명령은 힘들더라도 그 산지를 개척하지 않는 동안에는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만족을 누릴 수 없다는 사실을 가르쳐 준 것입니다.

 

산지가 의미하는 것은 우리가 대면하여 싸우기를 주저하는 삶의 영역이나 과제들입니다. 분노에 빠지면 생활이 안 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그 분노를 대면하여 싸우지 않으면 그 영역만큼은 평안과 만족을 얻지 못하게 됩니다. 그만큼 내가 살아야 천국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탐욕의 영과 게으름의 영과 원망의 영과 싸우지 않으면 내 천국을 얻지 못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가나안정복전쟁의 의미는 구원받은 성도의 삶의 현장이 영적인 전쟁터라는 것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원수요 구원받는 성도의 원수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하나님의 것들을 마귀에게 빼앗기므로 분노에 빠지고, 절망에 빠지고, 서운함에 빠지고, 의심에 빠지고, 무의미함에 빠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산지를 개척하는 것처럼, 각자가 수행해야 할 영적전쟁에 순종하여서 이미 주신 천국을 더 넓은 자기의 나라로 개척하는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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