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잊어버리셨나요?
조회 수 96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언제든지 삶의 자유를 잃고 속박당하는 상황 속에 갇혀 살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자녀들로 하여금 자유를 잃어버리지 않는 인생이 될 수 있음을 약속해 주십니다(2).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 땅에서 자유를 잃고 살아가던 백성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백성을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해 내신 분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이라는 나라 안에 갇혀서 종살이 했던 것처럼, 우리는 세상이라는 큰 감옥에 갇혀서 참 자유를 잃어버리고 살고 있는 것과도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하는 그의 자녀들이 그런 세상에 그대로 갇혀 사는 것을 원하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미래를 기대하게 하시고, 희망을 주심으로 세상이 주는 절망과 한계 속에 갇혀 살지 않도록 자유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사람들 모두를 자유하는 자녀로 살도록 인도하기를 기뻐하시는 분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자유를 주시고 희망을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가? 자유로운 인생을 살아가도록 주신 십계명을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3~17). 십계명은 크게 3~11절까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순종해야 할 것과 12~17절까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순종해야 할 것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순종해야 할 것이 네 가지 있습니다. 첫째, 다른 신을 두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기 때문에 주신 당연한 명령입니다. 둘째, 우상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은 형상이 없는 분이기 때문에 이 명령을 하신 것입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에 의해 만들어진 피조물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볼 수 있는 세상의 그 무엇으로도 설명될 수 없는 분입니다. 그런 하나님을 돌조각이나 나무조각이나 쇠를 녹여 부어 만든 것으로 대신할 수 없는 것입니다. 셋째,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익한 세상을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며 살지 않기를 바라심으로 주신 명령입니다. 넷째,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입니다. 이것은 안식일을 복되게 하고 거룩하게 하셨기 때문에 주신 명령입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사람에게는 복된 인생이 열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순종해야 할 것이 여섯 가지 있습니다. 첫째, 부모를 공경하는 것입니다. 둘째, 살인하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셋째, 간음하지 않는 것입니다. 넷째, 도둑질하지 않아야 합니다. 다섯째, 거짓증거하지 않아야 합니다. 여섯째, 이웃의 집을 탐내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십계명을 통해 모든 사람을 억압하는 이 세상에서 자유하는 인생을 살 수 있는 보장을 받고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1. 내게 주시는 약속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2. 내게 주신 약속의 말씀대로 살기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해야 합니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 눅 22:24~38 영성이란 형제를 돌보는 삶입니다 20160320 목양실 2016.03.20 10178
50 눅 20:27~40 다시 죽지 않는 부활의 자녀 20160313 목양실 2016.03.13 10027
49 눅 19:1~10 예수님이 나의 주님입니까? 20160306 목양실 2016.03.06 9977
48 눅 16:14~31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갑시다 20160228 목양실 2016.02.28 9987
47 눅 14:1~14 사람을 위한 신앙생활을 합시다 20160221 목양실 2016.02.21 10038
46 눅 12:13~21 자기 생명이 잘 되는 길 20160214 목양실 2016.02.14 10032
45 눅 10:38~42 주님의 발 앞에 앉는 삶을 삽시다 20160207 목양실 2016.02.07 9982
44 눅 9:18~27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사람 20160131 목양실 2016.01.31 10042
43 눅 7:36~50 누가 예수님을 더 사랑할 사람인가? 20160124 목양실 2016.01.24 9976
42 눅 5:27~39 성도,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20160117 목양실 2016.01.17 9938
41 눅 3:1~17 당신은 회개에 합당한 열매입니까? 20160110 목양실 2016.01.10 10108
40 눅 1:26~38 하나님의 은혜가 덧입혀지는 사람 20150103 목양실 2016.01.03 9689
39 욜 1:13~20 돌이켜야 새로움이 있습니다 20151227 목양실 2015.12.27 9553
38 룻 1:15~22 룻이라는 여인이 복 받은 이유 20151220 목양실 2015.12.20 9561
37 암 7:1~9 사하소서 그치소서 할 사람이 ... 20151213 목양실 2015.12.13 9570
36 암 2:4~16 심판 받는 성도가 되지 맙시다 20151206 목양실 2015.12.06 9414
35 고전 15:12~19 불쌍한 인생이 되지 않게 하시려고 20151129 목양실 2015.11.29 9499
34 고전 12:1~11 성령의 은사보다 성령님을 20151122 목양실 2015.11.22 9362
33 고전 9:1~18 감사로 결론 맺는 인생이 되려면 20151115 목양실 2015.11.15 8937
32 고전 5:1~13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은 성결해야 20151108 목양실 2015.11.08 9024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Nex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