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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을 고통스럽게 살지 않도록 좋은 권고를 하는 지혜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부모일 수도 있고, 친구일 수도 있고, 교회 목자일 수도 있습니다. 영적으로는 그런 사람들을 지혜자로 사용하시는 하나님이 참 지혜자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지옥 같은 괴로움을 겪지 않도록 권고하시는 것들이 있는데 잘 듣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첫째,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입니다(15~18). 하나님의 기대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죄인이 형통하고 있는 사실을 하나님도 알고 계시다는 것을 전제로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고 한 것은 악인의 형통이 영원하지 않을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 타락한 세상을 심판하실 재판관이라는 사실을 알고 살아가라는 말씀입니다.

 

둘째, 술을 즐겨하는 자들과 고기를 탐하는 자들과 사귀지 말라는 것입니다(19~21). 술을 즐겨하는 자들과 고기를 탐하는 자들과 사귀지 말라는 말씀은 지혜입니다. 여기서 술을 즐겨하는 것은 취한다는 것이고, 고기를 탐한다는 것은 식탐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삶을 절제하지 못하는 사람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 지혜를 듣고 행하는 사람은 가난하지 않게 되고, 바른 인생길로 인도 받을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말씀을 더 쪼개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말씀에 있으면 있는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고 순종하기 위해 애를 쓰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셋째, 마음을 지혜자에게 주며 지혜자의 길을 즐거워하는 것입니다(26~28). 우리는 당연히 하나님에게 마음을 드리고, 하나님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그런 삶을 잘 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고 있는 이 세상의 지혜자들과 올바른 관계에서 사는 것입니다. 즉, 이 세상의 지혜자가 부모이든지, 목회자이든지, 목자이든지 그에게 마음을 주고, 그들의 삶의 길을 자신도 즐겁게 가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고, 하나님의 길을 즐거워하는 일이 깊어지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사악한 자가 되게 하는 마귀의 함정에 빠지지 않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지혜자의 권고를 듣고 따라 살 때 이 세상에서 지옥 같은 괴로움을 겪지 않고 오히려 그 시간을 복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주십니다. 성경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어린 아이에 머물러 있지 말고, 지혜자의 권고를 듣고 계속해서 신령한 사람으로 자라가야 하겠습니다.

 


1. 내게 주시는 약속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2. 내게 주신 약속의 말씀대로 살기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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