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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행동 때문에 그 삶이 후회가 될 때가 있습니다. 특별히 잘못 된 성적인 행동으로 그런 후회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가 있더라도 후회가 있는 삶보다는 후회가 없는 삶을 사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길을 평탄하게 해 주시므로 후회하는 삶을 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는 분입니다(21). 정말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의 길을 평탄하게 해 주신다면 그 사람의 인생에는 후회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사람의 길을 평탄하게 해 주신다는 것은 그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무조건 평탄한 길을 열어주신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여기서 평탄하다는 말은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길을 지켜보시고 모든 길을 살펴보신다는 뜻입니다. 즉, 그런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행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인생길에 후회가 없을 수도 있고, 반대로 후회하는 인생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모든 길은 여호와의 눈앞에 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은 하나님의 눈앞에서 올바르게 행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아십니다. 그리고 그런 삶을 사는 사람에게 생명의 길을 열어주시므로 그 인생에 후회가 없게 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적어도 생각하고 결정하고 행동하는 과정 속에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세 번의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눈앞에서 우리의 생각하는 것을 보여드리고, 우리의 결정하는 것도 보여드리고, 우리가 선택하려는 행동을 보여드리고 산다면 우리는 결코 하나님 앞에 범죄할 수 없을 것이고,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생명의 길, 옳은 길로 인도해 주셔서 후회 없는 삶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길을 평탄하게 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에 주의하며 하나님의 명철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야 합니다(1). 여기서 지혜는 하나님께 이르는 바른 길과 바르지 않은 길에 대한 통찰력을 말하고, 명철은 악과 거짓을 주의할 수 있는 도덕적 분별력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지혜를 의지하고 명철에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는 것은 사람이 하나님께 이르는 바른 길을 알 수 없고, 악과 거짓을 경계할 능력이 너무나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지혜에 주의하고 하나님의 명철에 귀를 기울이며 살 때 후회 없는 인생이 되게 하시는 이유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근신을 지키며 입술로 지식을 지키므로 하나님의 지식을 따라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사단의 유혹을 빗대어 표현한 음녀를 멀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므로 성적인 유혹에 빠지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지혜에 의지하고 명철에 귀를 기울이면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들을 행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을 따라 행한 우리를 평탄한 길로 인도하시고 후회 없는 인생을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1. 내게 주시는 약속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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